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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당현천 걷기(20180916)

riverangio 2018. 9. 17. 15:09

 우리 동네에 있는 당현천을 다녀왔습니다. 당현천은 중랑천의 지류고 이 중랑천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게 됩니다.

오늘은 당현천을 완주했습니다.


당현천(堂峴川)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2] 1983년 12월부터 하천 정비 계획이 수립되어 인공하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나[2], 2010년 10월과 2013년 6월 생태하천으로의 복원 공사를 완료하였다.[3][4] 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던 건천(乾川)이었으나, 지하철역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흘려보내 지금은 물이 항상 흐른다. (워키백과사전에서)


코스모스길을 따라서 갑니다 유유자적!!


상계동 방향으로 먼저 갑니다!

천상병 시인의 새

다시 반대방향 중랑천쪽으로 갑니다


잉어도 보고


중랑천 합수부 도착

중랑천

다시 상계동 방향


노원구청서 퍼온 당현천

당현천의 유래


  • 당현천은 중랑천의 제1지류로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뻗은 유로를 따라 흐르는 하천으로
  • 노원구 상계동 41번지와 중계동 203-2번지에서부터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흐른다. 노원구 상계동 41번지의 당고개에서부터 내려오는 물줄기가 당현천의 본류다.
  • 중계동 벽산아파트에서부터 흘러 당현2교에서 합류되는 물줄기는 그 지류로 오늘날에는 완전 복개되어 아파트촌으로 변모되었는데 과거에는 이 물줄기를 ‘마전내’라고 불렀다. 당현천은 유로연장 6,100m, 평균 하천의 폭이 44m, 유로면적 26만 8,400㎡, 유역면적 13.65㎢의 하천으로 중랑천의 지류 가운데 우이천 다음으로 규모가 큰 하천이다. 1983년 12월부터 대대적인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정비를 단행하였고 1992년 12월에 6.12㎞에 해당하는 범위의 하천대장을 작성하였다.

    미륵당이 있는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당고개가 한자로 당현(堂峴)이라 표시된 것에 연유하여 이름 붙혀진 당현천은 상계동과 중계동을 구분지어 주는 자연적인 경계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 한천(중랑천)에서 제일 위쪽을 상계동, 중간을 중계동, 아래쪽을 하계동이라 하였는데 그 기준이 된 것이 당현천으로 생각된다. 하천의 하류부 제방은 석축으로 설치하여 비교적 양호한 편이고 하상은 모래로 덮혀있다. 중류부에서부터 복개되어 있고,당현천 전경일부 구간에서 지하철 노선이 하천을 따라 설치되어 자연스런 물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양안의 제방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포락된 상태이나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하상은 굵은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고, 고수 부지는 잡초가 자생하고 있다. 상류부는 복개되어 있으며, 하천의 수질은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인해 오염이 심하다.하상경사는 급한 편으로 하류는 1/130, 중류는 1/125, 상류는 1/30 정도이다. 당현천 위에 놓여 있는 다리로는 불암교· 물넘이교·당현2교·당현교·당현3교·당현4교 등이 있다.


출처 : 뮤직 허브
글쓴이 : 강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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