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1.4후퇴 피난가족이라 남한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못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가난이 싫어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 (?)하는 날도 거의 없었죠. 시흥동 산동네에서 살면서 언제쯤 이곳을 벗어날수 있을까? 생각만 하면서 부자집 친구들이 미워지더군요! 부럽기도 하면서요~그런데 이제 제가 나이들어 요즘 그 추억을 떠올려보면~그래도 멋진 추억으로 다가오네요! 서민의 삶과 애환이 가득한 산비탈 판자집이 이 깊은 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출처 : 뮤직 허브
글쓴이 : 강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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