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추천] 부산 도보코스2

riverangio 2007. 1. 27. 06:06

태종대 감지해변(자갈마당)->중리산 산책로->절영해안산책로->봉래산->영도(약 4-5시간소요)

 

부산역 앞에서 태종대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서 내리면 조금 위에

감지해변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인다(우측).

 

감지해변은 일명 자갈마당이라 하는데 자갈이 깔린 해변자갈해수욕

장인데 조개구이집 들이 즐비하고 주변 경치가 좋다.

 

중리산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남녀노소 산책 및 조깅코스로

유명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풍광이 좋고 정자전망대가 있어 날이 좋

으면 멀리 대마도도 보인다.

 

절영해안 산책로는 중리산 산책을 마치고 난 후 해안가 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바다를 만나게 되는데 그 바다를 끼고 남항까지 연결

되는 해안산책로로 파란 파도를 바라보며 걷는 기분이 참 좋다.

 

봉래산은 해안산책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올라가 아스팔트길

을 건너고 바로 절 입구에서 우측으로 길이 열린다.(이정표 잘 보임)

봉래산은 영도의 진산으로(390 정도) 정상에 서면 부산항과 부산시

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하산코스는 KBS나 MBC중계소를 끼고 하산

하면 된다.

 

@@부산님들 많이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