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봄을 느끼다

riverangio 2011. 3. 29. 08:04

올 겨울 너무 추웠다.

그래서 봄을 더 반갑게 맞이한다.

자연의 섭리가 참 위대하다.

여유를 가져본다.

봄의 기운을 느끼며.....

 

 순수 혈통 족보있는 내 직장의 마스코트. 소 귀에 경 읽기다. 나한텐 신경도 안 쓴다. 

 가장 이쁘면서 가장 지저분한 목련. 극과 극을 달린다. 지금이 가장 보기 좋을 때다.

 봄은 결국 온다.

 

 봄 기운이 가지마다 스며들고...

 이름이 동해다. 명색이 7급 공무원이다 ㅎㅎ 우리 기관의 이름을 따 기관의 장이 붙여준 이름이다.

기분 나쁜지 나를 안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