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루

지하철에서...

riverangio 2012. 5. 14. 12:5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큰놈이랑 대화(?)를
하자고  꼬셨습니다.

흔쾌히 응해 주길래 한잔하고 인생사는 이야기
를 들려주었습니다.

아들놈 사진을 찍고 싶어서 지하철 안에서
스냅으로 카메라를 막 들이대니,

아들놈이 무척 이상한가 봅니다.

많은 이야기는 못 나눴지만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자녀들과의 대화. 자주 가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