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따라, 구름따라/발길따라, 구름따라38(제주 한라산)

발길따라, 구름따라 123(제주 출장 기행)

riverangio 2012. 10. 22. 10:10

 발길따라, 구름따라 123(제주 출장 기행)

 

 일시: 2012년 10월18일-20일(2박 3일)

 

 코스: 부산김해공항->제주공항->성산일출봉->우도(비양도)->다랑쉬오름->부산김해공항

 

공항 검색대에서 주머니칼이 걸려서 수화물로 부치고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 근처 렌트가 회사에서 카니발을 빌려 제주 출장 겸 둘러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일행과 함께 하는 출장이라 자유롭지는 않았지만 나름 알찬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성산일출봉 [城山日出峰]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6호. 제주도 최동단인 성산포구 앞에 솟아 있다. 높이가 182m 정도이나 지름 약 400m, 넓이 2.64㎢에 이르는 넓은 분화구의 호마테(Homate)형 화산이다. 신생대 제4기층에 형성된 성산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바다 속에서 화산쇄설물들이 퇴적된 화산사암층(火山砂岩層)이다. 해저에서 분출되어 이루어진 분화구가 융기하면서 침식작용을 심하게 받아 기암절벽을 이루며, 측면에는 층리가 발달되어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움푹한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화구의 주변에는 구구봉이라 불리는 99개의 바위들이 솟아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아 성산이라 하며, 일출을 볼 수 있어 일출봉이라고도 한다. 이곳에서 보는 해돋이는 성산일출이라 하여 예로부터 영주12경(瀛洲十二景) 가운데 제1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고립된 섬이었으나, 폭 500m 정도의 사주가 1.5㎞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도를 연결했다. 분화구 안은 넓은 초지가 발달하여 소·말·양 등의 방목지로 이용되며, 띠와 억새풀 등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이것들은 연료로 쓰이며, 특히 띠는 초가지붕을 잇는 데 이용되었다. 벼랑에는 풍란과 춘란을 비롯한 15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북서쪽 능선은 경사가 완만하여 일출봉 호텔을 비롯한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곳을 통해 분화구 안으로 출입한다. 현재 군에서 유료관광지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바다낚시와 성산포 일주유람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의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해 있어 국제적 관광지로 발달하고 있다.(다음 백과 사전)

 

 다랑쉬오름

 

 제주의 대표적인 오름(작은 화산체)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은 높이 227m, 둘레 3천391m로 정상부에 밑지름 1천13m, 깊이 115m의 원형 분화구가 있고, 사면의 경사도가 균일해 제주의 대표적인 오름으로 손꼽힌다.(연합뉴스)

 

성산일출봉

 

 

 

분화구

 

 

 

 

멀리 우도

우도 가는 배 안에서 찍은 일출봉

우도안의 또 다른 마을 비양도

 

 

다랑쉬 오름 입구 안내도

다랑쉬 오름 오르다 내려 다 본 아끈 다랑쉬 오름

 

 

 

억새

 

분화구 둘레길

 

 

 

 

하트 모양의 아끈 다랑쉬 오름 둘레길

 

다랑쉬 오름 입구

야생화 밭

제주시 일출

삼무공원

사라봉공원에서 본 공항

이륙하는 여객기

제주시 전경

공항서 본 한라산 정상 방향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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