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따라, 구름따라 247(동해안길 11탄-->봉길해변서 감포항까지)

발길따라, 구름따라 247(동해안길 11탄-->봉길해변서 감포항까지)

일시: 2016년 7월 23일(토)

코스: 봉길해변->나정해수욕장->전촌해수욕장->감포항

 새벽 첫 전철엔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정말 삶이 고단한거 같다.

여행간다는게 미안할 정도다.

 31번 국도의 시작점에서 바다를 만난다. 이 길은 해안을 끼고 포항 해변

까지 이어진다.

 일명 해파랑길이 이 도로와 거의 평행으로 달린다.

 오늘의 여정은 11탄으로 봉길에서 감포까지다. 날이 엄청 덥다.

 해수욕장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주말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나정해수욕장은 제법 규모도 크고 인파도 많다.

 동해바다는 북으러 갈수록 점점 더 깨끗하다.

중간에 들른 가자미 회국수집 맛이 일품이다.

감포까지의 무사완주 기념으로 경주 지인을 찾아 맥주와

빈대떡으로 한잔 하고 동해남부선 기차타고 리턴했다.

블ㄹ랙라인 따라서

바다의 낭만

구름

ㅁ멋진 소나무

해파랑길

고즈넉한 해변

감포가는 해파랑길

나정해변

해변 산길로 이어지는 해파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