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산을 찾으면 정상에서 야호! 라고 하는 함성을 울리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은데
이상하게 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 약간 얼굴이 찌뿌려진다.
특히나 요즘은 겨울 동면기 야생동물이 잠을 자는 시기이고 노루와 고라니들은 4-5월에 새끼
가 태어날 시기라 매우 민감해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산을 잠시 빌린 것 뿐이지 산의 원 주인은 야생동식물 들이다.
산을 사랑하고 산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은 산꾼들의 기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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